목회자 남편을 사랑하는 법
본문
먼저 목사님인 남편이 혹시 마음이 상한일이 있는지 늘 살펴야합니다.
목회자는 언제나 긴장하고 살지 모릅니다.
무엇이나 다 알아야하고 최고로 잘하는 것으로 성도들은 기대합니다.
그러한 기대들이 목회자들에게 스트레스가 되며
지혜로워야하고 영적이어야하고 사랑이 많아야만
좋은 목사가 된다는 강박관념이 늘 있습니다.
이같이 성도들의 끊임없는 요구와 관심은
목사님을 늘 긴장하게하고 늘 핀곤하게 합니다.,
특히 아내의 동료 목회자들과 비교하는 말을 듣는다면
마음이 이중으로 힘들것입니다.
가장 크게는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강박감이
목회자들에게 가장 큰 짐이 됩니다.
교회가 성장이 안되면 아내에게까지 자존심이 상한다고 합니다.
이때 아내가 남편들을 존경하기 보다는 무능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힘들어 할 때 지혜로운 내조는 물론 비판을 경계해야 합니다.
항상 사모는 남편의 마음을 잘 살펴서 격려를하고
기도로 용기를 주어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가장 편안하게 모든것 다 잊고 쉴수있는 자리가
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늘 설교를 분비해야하는 남편을 도와주어야합니다.
매 주일 많은 설교 준비로 편하게 쉴 틈이 없습니다.
사모는 늘 책을 틈틈히 읽어서 좋은 내용은 암기도해서
자연 스럼게 대화중에도 간증도 할수 있을것입니다.
설교의 좋은 자료와 예화들을 찾아서
책상 위에 예쁜 종이에 메모해 두거나
시간이 부족하여 미처 읽지 못하는 책들을 읽고 요약해 드리거나
책을 골라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경제 상식과 뉴스와 시사들도 스크립해 드립니다.
사모의 풍부한 사회 상식도 설교를 도울수 있을겁니다.
만약에 사모님니 책도 안읽고 신문도 안보고
말씀에 관심이 없다면 심각한것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없는지 늘 살핍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조차 밝히기 싫은 자존심 상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로 어느 교우가 남편을 존경하지 않고 은근히 무시하는 경우나
목회자가 청빈하게 살것을 요구하면서도 청빈하면 무능한 목사로 보거나
설교에 은혜를 못받는 성도들에 대한 자존심입니다.
설교를 열심히 듣고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거나
너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격조가 없는 농담을 할때는 야당짖도 해야하지만
한편으로는 설교에 은혜를 받았다고 말해 줌으로 용기를 줍니다.
목회자로 강한것 같지만 연약합니다.
목회자는 사모보다 더 외로워서 늘 주님앞에 서있지 않다면
연약하고 좌절하기 쉽습니다.
이와같은 양면성에 아내인 사모가 가장 예민해야 합니다.
늘 건강을 신경 써서 도와주어야합니다.
또한 새벽 예배부터 시작해서 매주 10번 정도의
설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은 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설교 준비와 설교를 해야하며
24시간 언제라도 성도들이 청하면 언제라도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과로하게 됩니다.
이 과로를 풀 수 있도록 사모님의 내조와 동역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목사님들이 여자문제로
유혹에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몇년전에 사모세미나의 강의의 한 주제가
목회자들이 의외로 여성문제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사모님은 사모님들과 상담시 가장 많은 고백이
남편이 여성도와 깊은 관계로 가슴 알이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목사는 여성도에게 특별한 존경과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주변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여성도를 잘 살핍니다.
문제는 언제나 가장 가까이서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목사에게 접근하는 여성도의 신앙과
가정들을 살펴서 비 정상적인 관계로 발전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신앙인이라면 목사와의 지나친 만남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모 자신이 영적으로 계발되고 여성도들의 상담을 맡아서 잘할수 있다면 굳이
목사님과만 만나려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어느 보고서에 의하면 아내가 무서워서 목회를 못하겠다는
목사님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목회 사역에 치명적인 것은 아내로 인한 근심이라고 봅니다.
아내의 내조와 동역이 빗나가서 남편의 사역에 근심거리라면
목회의 가장 치명적이고 실패의 원인아라고 봅니다.
교회에서 사모의 위치가 없는것 같지만 성공하는 목회자 뒤에는
남편이 기뻐하고 신뢰하는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3절에 그 남편은 그 땅의 장로로 더불어
성문에 앉으며 사람의 아는 바가 되며"
잠언의 지혜로는 여인은 부지런하고
남편이 장로로 더불어 성문에 앉아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성문에 앉자 사람들의 아는 바가 된다는 것은
남자의 권위가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걱정하지 않고
자신감으로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내조하는 현숙한 아내입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것은 남편을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것입니다.
남편에게 사랑만 기대하며 요구할필요는 없습니다.
사모가 사랑하는것입니다.
사랑이 무너지면 모든것이 끝이 납니다.
하와가 남편 아담까지 범죄의 자리에 서도록
아내가 말씀에서 떠나면 실패하게 됩니다.
아내인 사모가 말씀에 충만해야
남편이 목회에 도움이 되겠지요.
이는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늘 기도에 힘쓰며
잠언의 현숙한 여인처럼 늘 부지런하는 것입니다.
모든일에 부지런해야 열매를 거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