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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옷이 저렴하다 하기도 하고 넘쳐난다고 하는 시대에 작은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1. 사이즈 맞는 분 (55도 펑퍼짐하게 맞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사이즈 맞는 분)
2. 옷장에 옷이 많은 분은데도 옷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은 다른 분을 위해 양보 부탁드립니다.
3. 버리지 마시고 잘 관리 하면서 철마다 계절마다 자주 입어주실 분 (★★중요)
4. 반드시 입을 당사자가 직접 연락주시거나 입을 당사자에게 확실히 입을건지 물어보고 연락주실 분 :
여자들은 옷 취향이 바뀌기도 하고  개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므로 이 점 꼭 확인 후 연락 부탁드립니다.
5. 택배는 댁이나 교회에서 받아보시는 CU편의점 택배(선불 3590원), 댁 근처 CU편의점에서 직접 찾아가시는 CU알뜰택배(선불 2590원) 둘 중 하나로 발송하며, 착불 배송비는 예약이 어려워 받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 가능한 분만 연락 부탁드립니다. 선불 배송비는 택배 파인더 문자가 가면 직접 결제하시거나 어려우시면 저에게 입금하시면 확인 후 보내드립니다. 받으시는 분의 성함, 연락처, 주소는 택배 운송장 입력을 위해 꼭 필요하며 배송완료 후 개인정보는 확실히 파기합니다.
※ 옷 설명 : 이 옷 이번에 입을까 말까 하면서 계절 전마다 거울 앞에서 입어보기만 한 거의 입지 않은 옷으로 입지 않은 상태로 오랜 기간 옷장에 걸려 있어 지퍼, 단추, 떡볶이 단추 순서에서 떡볶이 단추의 끈 부분이 새 것 같지 않습니다. 모자 부분만 토끼털이 조금 덧대어져 있고, 다른 부분은 폴리에스테르입니다. 내부가 누빔 비슷한 재질이나 많이 추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상 기온 현상으로 아주 추운 한파에는 매우 두꺼운 롱패딩이 효과적이겠지만, 적당히 추운 날씨에는 입을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체적으로 얇고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길이는 개개인의 키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기장입니다.  완료되면 제목에 완료로 변경하고, 혹시 나눔 받은 분은 정말 죄송하지만 2순위, 3순위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