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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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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라
< Ye are partakers of Christ's sufferings >
성경 ; 베드로전서 4장 12절 -14절 ( 2004. 4. 4 고난주일오전예배 )

설교; 전 원 준 목사
<찬송= 135갈보리산, 144예수나를위하여, 728머리에가시면류관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011-847-8457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sbbc
E-mail: ssbbc@bbf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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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복음서 설교 120 여편 ♠ 호세아, 소선지서(호세아-말라기) 설교 요약.
♠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정말 귀중한 자료입니다.
사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CD 로 편집하였습니다.
( 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립니다 (이 매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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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89년 하버드 MBA 과정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1979년 졸업생 중
3%는 자신의 목표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기록해 놓았다. 13%는 목표가 있기는 했지만 기록하
지는 않았다. 10년 후 목표가 있었던 13%는 목표가 없었던 84%의 졸업생들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한편 뚜렷한 목표를 기록해 두었던 3%는 나머지 97%보다 무려 10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지난주일 오후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 전국에서 상영중입니다.
외국에서는 어떤 젊은이가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애인을 살해한 죄를 자백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그런 이유로 자신의 죄를 고백을 한 사람들이 있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수난의 장면을 보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한 것입니다.

오늘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우리는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1,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에게 고난이 옵니다. 12절,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주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고난을 당하셧습니다.

인생에는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 고난에는 자기의 잘못으로 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잘못이 없이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에게도 고난이 옵니다.
이런 경우는 아마도 사단의 역사라 생각됩니다.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요셉의 고난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요셉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었는데, 애매하게 고난을 당한 것입니다.

(벧전 2: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
면 이는 아름다우나』

그러나 이런 고난은 잘 견디면 놀라운 축복을 받습니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작은 돌맹이가 조개속에서 피나는 시련을 통하여 아름다운 진주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고난을 통하여 더욱 값진 신앙을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받는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옵니다.

고난이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고통이나
같은 고난이라도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는 고맙게 여깁니다.

(벧전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
고』

(벧전 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교육도 제대로 받
지 못했고, 24세 때에는 레판트 해전에서 팔을다쳐 불구자가 되었으며,
28세 때에는 적국의 포로가 되어5년이나 감옥생활을 했다.
38세 때에 작품을 쓰기 시작했으나 팔리지 않아 생활고로 세금징수원이
되었으나 영수증을 잘못 발행한 죄로 옥에 갇혔다. 그러나 그는 옥중에서
도 고난에 굴하지 않고 작품을 써 명작 <돈키호테>를 완성하였다.

(약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
니라』
우리는 한주간 동안 기도 주간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며, 나 자신과 우리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기도는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다니엘같이 고난 중에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이 얼마나 멋있는 신앙입니까?
하나님이 그를 놀랍게 축복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고난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보고도 위반하는 자가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신호를 보고 잘 지킴으로 축복받는 놀라운 신앙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그리스도의 고난은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골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
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북쪽 바다에서 청어잡이를 하는 어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북해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런던에까지 청어를 싱싱하게 살려서 가지고
갈까' 하는 것이었다. 모든 어부들이 아무리 잘헤도 배가 런던에 도착해
보면 청어들은 거의 다 죽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꼭 한 어부만은 북해에
서 잡은 청어들을 싱싱하게 산 채로 런던에 가지고 와서 큰 재미를 보는
것이었다. 동료 어부들은 이상하게 여겨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어부가
고민 끝에 말하기를 "나는 청어를 넣은 통에다 메기를 한 마리씩 집어넣
습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자 모든 어부들은 눈이 동그래지면서
"그러면 메기가 청어를 모두 잡아먹지 않소?"라고 이구동성으로 물었는
데, 그는 이렇게 말했다.
"네 메기가 청어를 잡아먹지만 두세마리 밖에 못 먹지요.그러나 그 통에
있는 다른 많은 청어들은 잡혀먹지 않으려고 계속 도망쳐 다니지요.
런던에 올 때까지 모든 청어들은 열심히 헤엄치며 살려고 애를 쓰지요.
그래서 청어들은 싱싱하게 살아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남은 고난을 바로 이 교회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교회를 더욱 부흥케 하는가?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남겨두신 고난의 십자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져야할 고난의 십자가입니다.

영국의 역대 국왕 중에서 인격적으로나 용모로나 학식으로 볼 때 가장 저
속한 왕이 제임스 1세일 것입니다. 그는 술주정뱅이었으며 많은 악에 탐
닉해 있었고 외교적 유익을 위해 자녀들을 결혼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색과 방탕으로 국고를 탕진한 왕입니다. 균형잃은 머리,군침 흘리는
혀,활처럼 휜 두 다리,퉁방울 눈,비열한 인간성,현자티를 내는 위선 등….
그는 왕으로서 존경할 가치가 조금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님은 그런 왕을 들어 쓰셨습니다.

그는 성경학자들을 소집하여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감동적이며 영향
을 주는 성경을 펴냈습니다. 그 성경이 바로 1611년 간행된 흠정역 성
경이며 왕의 이름을 딴 제임스왕역 성경(King James Version)입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사람을 들어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합니다.
제임스 1세는 세상적으로는 실패한 것 같으나 하나님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실패한 것 같아도 성공합니다.

시도 바울이 이 십자가를 졌습니다.
이제 오늘 우리가 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4, 그리스도의 고난을 복음 전도입니다.

(딤후 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우리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은 왜정말기 신사참배 문제로 5년동안 감옥에서 고초당하
시다가 결국 순교를 한다. 순교하시기 직전에쓰신 고난의 명상록이 이순겸 목사님께 전해져서 그 기록이 지금
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이제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에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리이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내가 당하는 수욕을 피하였다가 이 다음에 주님이 너는 내 영광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
의 잔은 어찌하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어떤 말로 대답하리이까?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 피하였
다가 이 다음에 주님이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십자가를 어찌하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무슨 말로 대
답할 수 있으리이까?" (제공자 : 천리아 kuevlch 곽선희 목사 설교 예화 중)

오늘날 우리는 풍요로운 것 같치만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 이문제는 청치가들이 스스로 잘 해결하리라 믿고,
사실은 사회적인 문제, 학교 문제입니다.
왕따 ! 참으로 안타가운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인간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기만 알고 자기 중심으로 사는 이 사회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도 자기만 먼저 가면 되고 질서를 지키지 않습니다.
옷만 잘입고 값비싼 차를 타고 다닌다고 선진국입니까?
이만불 수입이 있다고 다 선진국입니까?

미국에 가보니 질서를 정말 잘 지킵디다.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도 먼저 온 차가 출발을 하여야 자기도 가는 것입니다.
이 한가지만 보아도 얼마나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신앙에서 오는 것입니다.

페션오프 그리이스트 영화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것도 이와같은 맥략에서입니다.
이영화를 제작하려고 감독이 자금을 모으는데 헐리우드 자본가들이 유대인들이 많은데 아무도 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하였답니다. 하는 수 없이 감독은 자기 제산을 다 팔아 수천만 딸라를 들어 이 영화를 제작하게되
었답니다. 신앙으로 사명감 같은 걸 가지고,,,
그런데 결과는 수억 딸라를 벌게 된 것입니다. 5억달라 우리나라 돈 6천억을,,,
자기가 투자한 돈의 수십배를 얻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예수를 믿으세요, 주님 앞에 나오세요 그러면 변화될 것입니다.

사람이 진정으로 변한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진정한 내적 변화가 없이는 외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
다. 근본이 바뀌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기대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간디는 ‘우리를 파멸시키는 일곱 가지’를 원칙 없는 정치,근로 없는 축재,양심 없는 쾌락,인격 없는 지식,
도의 없는 기업,인간성 없는 과학,희생 없는 신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일곱 가지 때문에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
이 바뀐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우리 자신도,나라도 변화를 기대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나라와 우리 자신의 진정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을 진정으로 만났던 사람들은
변했습니다. 행악자였던 바울이 변했고 토색자(討索者) 삭개오가 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그 분만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딤후 2:9)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
하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놀라운 복음을 땅끝가지 전하기 위하여 우리는 기꺼이 십자가를 져야 할 줄 믿습
니다.

이 복음을 전하기를 거절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피의 댓가를 언젠가 무르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한다면,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으로 그에게 갚으실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아멘 1

찬송= 그날(1480)






(벧전 4:12-14)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
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2-14) 『[12] Beloved, think it not strange concerning the fiery trial which is to try you, as
though some strange thing happened unto you: [13] But rejoice, inasmuch as ye are partakers of Christ's
sufferings; that, when his glory shall be revealed, ye may be glad also with exceeding joy. [14] If ye be
reproached for the name of Christ, happy are ye; for the spirit of glory and of God resteth upon you: on
their part he is evil spoken of, but on your part he is glor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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