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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마음을 같이한 사람들 (행 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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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마음을 같이한 사람들 (행 1:12-26)
- 설교 : 김성덕 목사

우리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가정에 대한 몇 가지 조사를 했습니다. TV가 있습니까? 전화기가 있습니까? 냉장고가 있습니까?
그러면 동그라미를 칩니다.
한 달에 수입이 얼마입니까? 아파트가 몇 평입니까?
그래서 학교에서 저소득층이니 중산층이니 부유층이니 분류를 합니다.
이 세상은 사람을 이렇게 소유로서 평가를 합니다.
그럼 교회 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
즉 성경이 말하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이냐 아니냐? 는 것입니다.
왜? 성령 받은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고 말씀하신 후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구름에 가리워져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본 제자들 한마디로 바로 충격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삶이란 충격의 연속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만난 후 얼마나 도전 받고 충격을 받고 눈이 뜨여졌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충격의 시작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으면
나는 나의 생애에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생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초대교회 주역인 제자들과 성도들이 성령을 받아
저들의 생애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전
예수님의 명령에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
12절 13절에 보니
열 한 명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가족 그리고 다른 따르든 사람들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장소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한 다락방에서 모였던 것입니다.

아마 예수님이 승천하신 직후
제자들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1) 두렵고 불안한 마음입니.
2)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목격하였기 때문에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2>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
그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자
혹 우리는 이럴 경우 어떤 쪽을 택하겠습니까?
사실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러한 선택을 해야할 순간이
일생에 몇 번 일어납니다.
환경을 택할 것인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택할 것인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 문제점 첫 번째가 바로 기복신앙입니다.
기복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첫 번째 성경 구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신28장과 히11:6절입니다.
[ 믿음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봐라 상 준다고 안 했느냐? 맞습니다. 상 주시는 하나님 맞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상을 붙들지 말고 약속을 붙드는 교우들 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예수님의 최대의 약속, 성령을 선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유명한 지도자 가가와 도요히꼬는
아시아 최고의 훌륭한 기독교 지도자입니다.
<한알의 밀알> < 사선을 넘어서>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20세기 성자라고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이 분은 20살에 폐병에 걸려서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죽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두 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기도하다가 죽자, 선한 일 하다가 죽자.
그래서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을 받았고
성령 받아 영적인 눈이 뜨여지니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미우라 아야꼬의 글에 보면
미우라 아야꼬가 자신도 척추결핵을 앓으면서 생을 포기하지 않고
작가로 일어설 수 있어던 것도
바로 가가와 도요히꼬의 생애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일의 하나님의 가족 여러분, 오늘 나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환경에 움추리며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하며 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제자들처럼 순종할 때
나의 생애에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떠나지 말라고 하면 떠나지 맙시다
하나님이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립시다.
떠나지 말라고 할 때 떠나면 문제가 생기고
떠나라 할 때 떠나지 아니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기다리라고 할 때 기다리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고
기다리지 말고 급히 서둘러라 할 때 서두르지 못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이치와 환경에 맞지 아니해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하늘의 사건이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 사건 이후 제자들이 깨달은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행5:32절 [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
성령 사건은 인간의 계획과 기획 속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성령의 사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럼 제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어떤 일을 시작했습니까?

14절에 [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
기도에 힘썼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여서 합심기도를 한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 전에도 많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모여서 무엇했습니까?
예수님과 같이 식사하면서도 누가 크냐? 하며
마치 도토리 키재기 식으로 서로 자랑하고 시기하고
그리고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 후에는
모여서 방문 꽁꽁 닫고 한숨만 쉬고 있었던 제자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모여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교회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기도를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마는
기도를 해도 전혀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겠습니까?
그 결과는 바로 성령의 응답에 있습니다. 바로 불의 응답입니다.
전혀 기도는 절대기도라는 말입니다.
마치 엘리야가 가멜 산상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대 1로 <4>
생명을 걸고 기도하던 절대기도와 같은 기도인 것입니다.
성경에 자세한 기록은 없지마는
아마 저들은 지금부터 열흘동안 땀이 나고 몸이 뒤틀릴 정도로
기도했을 것입니다.
말이 아니라 마치 짐승의 부를짖음 같은 강청을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저는 군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잘 압니다.
특수훈련을 받을 때는 죽을 고생이지만 훈련 받고 나면 겁이 없어집니다. 몸이 건질건질 한 것 있지요.
지금은 해병대 훈련도 많이 물러졌다고 합디다만
해병대 훈련이 얼마나 지독했던지 개병대라고 했습니다.
왜 개병대라고 한 줄 아십니까?
훈련을 받고 나니 몸이 건질건질 해서 누가 싸움 안 걸어오나 하는 것 있지요
그래서 뻐스를 타도 돈도 안내고 극장을 가도 표를 끊지 않습니다.
누가 싸움 걸어오라고,
교인들도 기도훈련을 받고 나면 담대해 지는 것 있지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쓴 펴온 글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자기 반 학생이 그렇게 주사 맞는 걸 싫어하고요,
예방주사 맞을 때마다 울고 피하고 안 맞으려고 하는 아이가 있는데
[ 애 예방주사야 그래야 병에 걸리지 않아 ] 라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주사를 맞는데 너끈하게 맞는 거예요. 담담하게 서 있는 거예요.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얘, 너 왜 오늘 안 우냐?
너 왜 오늘 그렇게 주사를 잘 맞냐? 그랬더니 애가 빙그레 웃어면서 하는 말이
“나 이제 겁 안나요.”
그러면서 손에 무슨 종이를 한장 쥐고 있어서 그게 뭐냐? 그러고 보니까 그 종이에 [ 보이스카웃은 용감하다 ] 이게 딱 적혀있는 거예요.
자기가 보이스카웃 들어가서 훈련받으니까 거기에서 잠깐 훈련을 받고 나니 주사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거예요.
보이스카웃은 담대하다. 이러니까 얘가 완전히 바뀌어진 거예요.

사실 그렇잖아요.
박윤선 박사 주석에 보면 성도가 당하는 고난은 면역주사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조그마한 문제만 생기면 하나님도 신앙도 없고 몸부터 사립니다.
그런데 이런 교인도요 기도훈련 받고 나면요
그까짓 것 하면 툴툴 털고 일어나는 것 있지요.
기도회도 금요철야기도회에 나와야 기도훈련을 제대로 받습니다.
전혀 기도, 절대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 <5>
성령 사건의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교회의 주역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특히 직분자가 되어서도
기도할 때 보면 적어서 해야하고
기도하라고 하면 구석부터 먼저 찾는 교인들
다락방에 모이시기를 바랍니다. 철야기도회에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 자신 없으면 다른 사람 주여, 주여 하거든 내도, 내도 하세요.
간절히 기도하면 성령이 임할 줄 믿습니다.

명성교회 목사님 설교 중에 어느 청년의 간증입니다.
청년들이 어지간히 신앙 좋다 해도 남자는 군에 가봐야 알고
여자는 시집 가봐야 안답니다.
이 청년이 군에 입대하여 훈련소에 들어갔는데
그 이튿날이 주일날인데 교회 못나가게 하더래요. 그래서 기도했대요.
원래 입소해 가지고 훈련소에서 첫 주간은 교회 잘 안 보냅니다.
그런데 막 교회 가도록 기도했는데 대대장님이 가라 그러더래요.
나중에 알고 보니 대대장이 실수로 그만 가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주일부터 결석하지 않았는데
또 훈련소에서 유격훈련이라는 게 있어요. 이건 너무 어려운 거예요. 이 세상에 유격훈련보다 더 어려운 건 없어요.
여자로 태어난 것이 부러운 게 하나도 없는데
유격훈련 안 받는 게 부럽다할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안 죽을 만큼 지옥훈련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본래 몸이 약해서 유격훈련 만큼은 도저히 받을 수 없는 몸입니다.
유격훈련을 내일 받는데 이 청년이 또 그랬대요.
[ 하나님 아버지, 나는 유겨훈련 받으면 죽습니다.
유격훈련 좀 안 받게 해 주십시오 기도했는데 정말
그 다음날 눈이 오는 데요. 30년만에 이 만큼 많은 눈은 처음 왔대요. 얼마나 와 가지고요, 눈만 치우고 유격훈련 끝났다는 거예요.
자기가 또 기도했대요.
[ 하나님, 나 서울 명성교회 가까이 가서 믿음생활 하게 해주세요.
그랬더니 성남으로 근무지가 배치되어 명성교회에 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린 학생들도 하나님이 함께하신 이런 이야기를 수없이 하는데
다 커 가지고 신앙 간증도 하나 못하고 집사가 되가지고도
하나님이 임마누엘 한 거 하나도 말 못하는 거 집사가 아니에요. 할렐루야! 기도의 응답의 간증이 있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 받기 위해 우리가 전혀 기도해야 합니다. <6>
그런데 성령 받기 위해 전혀 기도하는 일에 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14절에 [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
더불어 마음을 같이 했다는 것 전혀 기도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유의하여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에 놀랍고 새로운 일이 전개되는데 있어서
첫 출발이 개인이 아니고 공동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교회 일군을 소개할 때에
빌2:25절에 빌립보 교회 일군 에바 브로디도에 대하여
[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 고 합니다.
여기에 함께 수고하고 라는 말은
당시 노예들이 배 밑창에 들어가 함께 노젓는 일을 말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일군은 특출한 자가 아니라 잘 협력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행4:36- 초대교회 첫 일군 바나바 - 요셉이 아니라 바나바
초대교회의 탄생의 출발이 바로
개인의 특출한 리더십이 아니라
성령 공동체로서 출발인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초대교회 교인들이 모일 때마다 2:42절에
[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
초대교회는 전혀 새로운 공동체요 성령공동체요 기도 공동체였습니다.

오늘도 사도행전교회를 열기 위해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 승천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고전15:6절에 500여 명입니다.
그러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120명입니다.
그러니 500명이 다 마음을 같이한 사람들이 아니고
그 가운데 120명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전혀 힘쓴 것입니다.
전에는 12명이 모여도 마음을 같이하지 못했습니다.
왜? 동상이몽의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욕망이 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처지와 형편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 다른 일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했습니다.
그럴 때 놀라운 성령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7>
하나님은 결코 수보다 질을 더 우선으로 요구합니다.
내일교회를 통해 이룩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같이하는 자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마음을 같이하고자 각오하는 자들이 직분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락방에 120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할 때
바로 성령 강림 역사가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저들이 기도를 시작할 때 엉뚱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15-16절에 보니
베드로가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하는 말이
[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
우리가 생각하는 성령 받는 일반적인 공식은
회개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불이 확 떨어지는 것을 상상합니다만
그런데 사도행전의 오순절 사건은 그렇게 일어나지 아니했습니다.
먼저 배신한 가룟 유다의 일을 들추어내면서
가룟 유다가 자살한 것은 마땅하다고 한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과 우리들의
허물과 단점과 죄를 들추어냅니다.
이런 것들이 안 드러나면 결코 성령 사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령 받기를 원하십니까? 성령 사건이 나의 삶에 일어나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성령의 조명에 나 자신과 우리들이 드러나야 합니다.
같이 동역 했던 제자들 입장에서 보면 가룟 유다 일은 좀 덮어두고 싶은 일인데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들추어 낸 것입니다.
제자들의 입장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가룟 유다의 일을 들추어낼 때
다른 제자들은 그래 예수님한테 아부할 때 알아봤다
돈주머니 찰 때에 알아봤다 이렇게 말했겠습니까?
아마 제자들 자신들도 얼마나 부끄러워겠습니까?
왜? 자신들도 다 돌아선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되려 회개하며 큰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학자들 가운데는
행2:에 성령 강림 사건이 있기까지 열흘 동안 모인 사람들이 무엇했겠는가?
전혀 회개 기도했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성령의 조명 앞에 우리의 부끄러움이 드러날 때 회개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베드로가 일어나서 무어라고 말합니까? <8>

17절 [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
여기에 수 란 말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수는 하나님의 수로서 사도의 직무를 감당해야 하는 수입니다.
그런데 이 수가 하나 빠졌던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수에 포함되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수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이 수에 빠진다는 것 불행 중에 불행입니다.
직분을 맡을 때
내가 하나님의 수에 들게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 직분을 감당하지 못할 때 파멸하게 된다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성령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가룟 유다의 일을 들추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직분에 대한 경고의 말씀인 것입니다.
가룟 유다같이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돈 때문에 예수 파는 직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직분자가 되어 수에 빠지면 안된다 는 것입니다.
저는 학생시절에 교회 수련회에 참석하여
가슴이 져리도록 목이 쉬도록 불렀던 찬송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찬송가는 있는데 그 가사는 빠져버렸어요.
518장입니다.
1절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4절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5절이 있어서요 유다같이 안되기를 참맘으로, 참맘으로
내일교회 직분자 여러분
왜? 사도행전을 열면서 가룟 유다 사건을 들추어내고 있습니까?
오늘날 교회를 섬긴다는 직분자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수에 빠지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럼 교회 안에 주님이 원하는 일군은 어떤 사람입니까?

21-22절에 보면 사도의 조건 두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이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후로
다른 제자들과 함께 다녔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니 예수님 공생에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사람이어야 합니다. <9>
이것을 오늘 교회 안에 직분자에게 적용해 본다면
오늘 교회 안에 어떤 사람이 직분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면
1) 주를 위해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교회 안에도 가만히 보면 교회가 어렵고 필요로 할 때는
모르는 체 하고 있다가 직분자 선출할 때는 섭섭이가 되는 사람
사도가 되려면 예수님과 동거동락의 경험이 있어야 하듯이
교회 직분자는 섬기는 교회와 함께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2) 예수의 부활을 증거할 사람 즉 전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오늘 현대교회가 단단히 잘못된 것은
전도와 직분과 정비례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는 금년에 직분자 선출에
1년에 전도 2명이상 하는 당회추천 항목을 넣었습니다
아마 초대교회 성도들이 보면 웃겠지요. 1년에 두명 하는 것이 전도가....
직분자들이 앞장서서 오직 전도하는 교회가 됩시다. 금년에는 각오합시다.

베드로의 말을 들은 제자들이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천거하고 제비를 뽑는데 이런 기도를 합니다.

24-25절에
[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
그러니 1) 누가 주의 선택된 사람인가?
2) 누가 봉사를 할 사람인가?
3) 누가 직무를 대신할 사람인가?
직무는 의무란 말입니다.
자리는 항상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금번 직분자 선출에 우리도 이 세 가지를 두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제비를 뽑으니 맛디아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 하니라 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수가 다 채워져야만 하나님 나라가 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전도해야할 수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수를 채울 수 있는 교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결론>
오늘 본문말씀은 주님은 신약교회 즉 사도행전교회가 탄생하기까지
먼저 수행해야할 일을 제자들에게 말해줍니다.
1)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고 했는데 <10>
제자들과 120명 성도들은 예루살렘 마가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2) 하나님이 택하시고 봉사와 책임을 다할 일군을 세워라고 했습니다.
이제 성령 강림의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내일 가족 여러분 정말 성령님이 임할 것을 믿습니까?
그런 일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성령을 사모하고 내가 주님을 섬기고 있는 내일교회가
사도행전 교회로 거듭나기를 열망합니까?
그렇다면 성령을 대망하시기 바랍니다.
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합니까?
제자들 보세요, 예수님 몰랐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모릅니까?
부활의 예수를 만나지 못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순절 성령 체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왜? 성령의 능력 받지 않고는
그리스도인 답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과 죄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령의 능력받지 아니하고
직분자로서 봉사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여서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하는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는 날개가 무거워도 그것으로 인해 날 수 있고,
배는 돛이 무거워도 그것으로 항해하고,
기차는 화통이 무거워도 그것으로 질주하고,
학생이 공부가 힘 들지만 그것으로 삶이 편해집니다.
어떤 사람이 시계에 달린 큰 추를 보고는
시계가 힘들어 하니 추를 떼어 두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추를 떼는 그 순간에 시계바늘은 서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기도의 원리입니다.
성도는 피곤하고 힘들어도 매일 기도해야 삽다.
그 기도의 힘 덕분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원하는 요소 요소에 일군으로 세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성령의 바람이 불고 성령의 불이 내릴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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