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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방학동에 윤목사 입니다
이제 이곳 방학동에 온지 막 1년되가는데요.
교회가 지하라 올때 중고제습기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대형제습기이고 인천의 목사님이 무료로 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제습기가 너무 오래되서 제습기를 켜면 탱크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저는 집이 멀어서교회 한쪽 구석에 작은 방을 만들어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참 힘이드네요. 얼마나 소리가 크냐면 바로옆에서 사람이 이야기 해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리가 큽니다. 그래도 성능은 좋아서 제습은 잘되긴 합니다.
제생각에 이거는 사람이 없을때 틀어놓고 있으면 좋겠는데 현재 제가 교회에 늘 붙어 있는지라
그렇게 할수 없어서요.

 교회가 지하인데 이곳이 유난히 습기가 많아서 제습기를 안돌리고 몇시간만 지나면 금새 습도가 80-90%됩니다.
그래서 제습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제습능력이 좀 큰것으로 18리터 이상이고 오래되어도 소음이 좀 작은 것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차가 없어서 주일에 동생에 차가지고 오는데 그때는 차로 가지러 갈수 있습니다.
혹 쓰시다가 안쓰는 제습기 있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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