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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민들의 표정과 퍼져가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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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서민들의 표정과 퍼져가는 기독교
                                                                              글/ 김영식 목사   한국의 TV에서 방영되는 "북한의 소식"은 북한측에서 제공하는 홍보물을 재구성해서 방영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정작 북한을 알고자 하면 평양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는 함경남북도 양강도 일대의 노백성(노동자 일반 백성)들의 의식구조와 생활상을 살펴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저희 예랑선교회(http://yerang.net)에서는 9년 동안 대 북한선교를 해오면서 말못할 여러 가지 것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예랑은 선교하는 것만을 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음지에서 말없이 일해왔는데, 이제는 한국의 1천만 기독교인들이 한마음으로 북한 형제들을 생각하고 탈북자들을 걱정해야할 때이며 또 북한 복음화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야만 하겠기에 북한의 소외계층들의 표정과 퍼져 가는 기독교의 상황을 조금씩 전할까합니다. 김정일은‘찔레꽃’을 애창했습니다. 그가 지금은 ‘사랑의 미로’, ‘만남’을 열창하고 있습니다. 그는 애수에 젖은 노래를 좋아하고, 자신도 이미자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대학생들간에도 정체불명의 노래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남쪽 유행가이거나 찬송가 곡조에 자조석인 가사를 붙인 노래들입니다. 종이 쪽지에 적은 현대판 필사본 성경 구절들이 돌려가며 읽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제가 발달했다는 것은 이제 숨길 수가 없습니다. 중국의 조선족 친척방문을 통해서, 중국방문 했다가 돌아온 사람의 입을 통해서, 선교부에서 보내는 보급품을 통해서, 복음을 영접하고 돌아간 탈북했던 성도들의 입을 통해서, 남쪽의 소식은 전해지고 성령의 훈풍은 불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당만 의지하고 수령님을 하늘처럼 믿었던 그들에게 이제 이런 것들은 허상이요,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고 생각할 때 새로 의지해야 할 대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97년까지만 해도 "설마 당에서 우리를 굶어 죽도록 내버려두겠는가 조금만 더 참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는 무참하게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토속신앙이 다시 부할 하고, 점을 춰주고 대가를 받는 직업적 점쟁이도 공공연히 등장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오늘의 생존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생활의 궁핍함보다도 의지할 대상을 잃어버린 것이 더 절박한 현실입니다. 주를 영접하고 신앙의 훈련을 받고 돌아간 재북 성도들은 이런 기회를 놓칠 리 없습니다. 그들은 이 기아와 저주가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신명기 28장 15절 이하를 통해 알게 했습니다. 우상 앞에 절한 것이 그렇게 큰 죄악이 되는 것도 알게 했습니다. 북한 주민은 북쪽 땅 전역이 황폐해 매년 흉년이 드는 것도 사람이 강포할 때 땅이 패괴하여 진다는 것을 창세기 6장 11절 12절을 통해 알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큰 홍수가 나고, 산사태로 길도 농토도 없어 질 때에는 재앙으로 만 알 던 그들! 굶주림으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두만강을 건너올 때에는 저주받은 자들의 모습이었으나. 오히려 그것으로 복음을 듣게되었고 구원을 받은 사실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원받은 형제가 하나 둘씩 늘어가면 분명코 북한에도 저주의 사슬은 풀려지고 김일성의 주체사상과 함께 김정일 정권은 붕괴될 것입니다.                                                                                                                               -예랑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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