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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세대를 위한 목회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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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를 위한 목회 비젼

- 선교정책을 통한 청년 대학부 활성화 -
▶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1. 차세대를 위한 목회의 긴요성

(1) 한국 교회의 현실적 고민
   최근 수년 어간에 한국교회 전반에 성장 정지 내지는 쇠퇴현상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교단별로 발표하는 교세 현황을 보면 작년에는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금년에는 완전히 마이너스 성장임을 공통적으로 자인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물질 문명화되면서 구미교회가 걸어갔던 쇠퇴의 길을 답습하는 조짐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저 생긴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것은 주일학교 인원이 줄고 있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더욱 심각한 것은 청년 대학부가 부흥하고 있는 몇몇 교회들을 제외하고는 청년, 대학생들의 교회 이탈 현상이 고착화되어 간다는 점이다.

   한국 교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 발전시키려면 지금의 장년 세대의 바로 뒤를 이어갈 차세대로 청년, 대학생들의 복음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교회들이 신앙적인 구심력으로 그들을 끙어안기 보다는 세속적인 원심력에 위해 그들을 놓쳐버리는 상황 속에 무기력하게 직면해 있는 게 솔직한 현실이다. 여기에 한국 교회의 현실적 고민이 있는 것이다. 더욱이 근자에 연속적으로 터지는 부정 부패와 대형 사고 주변에 예외없이 기독인들이 연루되어 있었던 점, 교회가 이제껏 사회에 대해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지탄받을 일들이 많았던 점 등이 청년, 대학생들로부터 교회가 매력없는 존재로 비쳐지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2) 청년 문화의 위기 상황

   청년층에 복음을 전하는 데 큰 장애가 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은 오늘의 청년 문화이다. 물질적, 무신론적, 소비적, 퇴폐적, 향락적 풍조가 청년, 대학생들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단적으로 대학촌이 서점이나 건전한 문화 공간보다는 술집, 노래방, 유흥업소, 사치성 의류점 등오로 가득찬 모습이나 혹은 대학로가 문화의 거리이기 보다 밤나다 나뒹구는 술병과 소란스러운 젊은 남녀의 유흥가로 전락한 모습만봐도 청년 문화의 현주소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대학에서 다루는 학문도 거의 무신론적, 진화론적, 다원주의적 색채가 너무나 짙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까 불신앙이 곧 지성인 양 가장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문화 속에서 심한 경우에는 고등학생 시절까지 교회 생활을 착실하게 해왔던 이들마저 세속적인 문화의 물결에 휩쓸려 교회에서 이탈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그래서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나 교회마다 고등부까지는 그런 대로 인원이 유지되다가 대학 청년부에 가서는 인원이 확 떨어지는 고층을 겪게 된다. 말하자면 있던 신앙 지키기도 힘겹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까 그들 가운데 복음을 전한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3) 교회의 청년 대학부에 대한 무관심과 정책 부재

   설상 가상으로 교회 당국에서 청년 대학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만족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주일학교와 장년부의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교회의 사각 지대로 머무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이 유동 연령층으로 군대, 결혼, 취직 등오로 지리멸렬해지기 쉬운 약점을 안고 있다. 교회 당국의 입장에서 보면 생산적이기 보다는 소비적이고 다른 데로 가버릴 존재들로 치부되기 쉬운 연령층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까 과감한 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다. 전담 지도자를 배치해 준다든지, 그들 특유의 창조적, 진취적 활동을 위해 물질을 지원해 주는 등의 세심한 배려가 소홀히 되기 쉽다. 그러면서도 남아 있는 청년 대학생들은 성가대나 주일학교 교사로 알뜰하게 부려먹는 게 많은 지역 교회들의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 문화에 맞는 적절한 신앙 교육이나 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함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결국 갈 등을 느끼다가 세속 사회로 휩쓸려 버리기도 하고, 교회밖의 선교 단체로 흘러나가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까 교회에서는 점점 청년들의 설자리가 비좁아지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대다수 교회들의 큰 맹점이다.

(4) 교회의 차세대 생존 위기

  근자에 한국교회에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개척교회가 안된다는 것이다. 교회의 정체 현상과 더불어 수평이동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개척교회 등 소형교회에서 대형교회로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교회의 백화점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오늘날 세태가 변화하다 보니까 교인들도 옛날 같지 않아서 헌신이나 희생 보다는 안락한 신앙 생활을 원하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회들 편에서 현대인이나 특히 청년, 대학생들의 마음을 파고 들만한 호소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책임감도 느껴야 할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한국교회 전체의 부흥이다. 특정한 몇몇 교회들만 수지맞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Mega-Church 보다는 Meta-Church를 지향해야 한다. 미국의 예를 보면, 부흥하는 특정 교회들이 있는 반면, 대다수의 교회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다. 우리는 이를 답습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규모가 어떻든 나름대로의 질을 유지 발전시켜 가야 한다. 현실적으로는 청년층에 호소력을 갖는 교회의 모습을 이루어 가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차세대의 영혼들을 흡수하고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교회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5) 교회의 갱신은 차세대 목회를 통하여

  교회는 계속 생존할 뿐 아니라 계속 성장해야 한다. 동시에 갱신되어야 한다. 교회의 가장 좋은 갱신 방법이 있다면 차세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여러 말로 비판도 하지만 어쨌든 오늘의 한국 교회는 앞세대가 피땀의 열매이다. 이 점만은 분명히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모든 시대의 교회가 그랬듯이 나름대로의 폐단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런 문제들을 갱신시킬 책임이 오늘의 목회자와 평신도 중직들 간의 상호 몰이해로 인하여 갈등이 표출되곤 한다. 그 틈바구니에서 교회가 분열되는 등 교인들에게 아픔과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게 된다.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교회 갱신은 목회자 자신의 갱신과 더불어 새로운 차세대를 훈련시키고, 그들 중에 미래의 지도자를 발굴하고 비전을 심어주는 작업을 꾸준히해 나아갈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믿는다. 이와같은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위해 이른바 차세대에 초점을 맞추는 목회가 요구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장년부를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장년부에서 노인 목회 부분 같은 것은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전할 영역이기도 하다. 다만 현재 장년 위주의 목회 패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홀히 되는 차세대를 위한 관심과 투자, 정성과 노력이 이전보다 몇 갑절 더 기울여져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오늘의 청년은 내일의 교회 지도자요, 남북 통일,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의 주역들이다. 오늘 이들을 잘 훈련시키고, 일꾼을 발굴하고 목회자의 비전을 심어준다면 내일의 교회는 성경적으로 갱신된 모습을 갖추어 마지막 시대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2. 차세대에 촛점을 맞추는 목회

- 대학 청년부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제언

  다음의 제언들은 어디까지나 원리적인 것이고, 필자가 섬기는 교회를 중심으로 고려된 이야기들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현장 상황에 잘 맞추어서 취사 선택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무리하게 채용(adopt)하지 말고 교회 체질과 여건에 맞추어 적절하게 적용(adapt)하라는 것이다.

(1) 교회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과감한 투자를 하라

- 지도자 : 전임 교역자를 배ㅤㅊㅣㅎ래 줄 것
- 재 정 : 독립 재정 보장하고 추가 지원하는 방안
- 시 설 : 교회의 시설 사용에서 우선 순위를 보장해 줄 것
- 기 재 : 멀티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기재 지원
- 기 타 : 장학 사역 등

(2) 청년 대학부 조직을 역동적인 조직으로 전환(dynamicmetworking)

- 연령별 부서 조직 : 청년 1부, 2부, 3부 등
- 기 별 조 직 : 연령에 따른 또래 그룹 조직
- 써 클 조 직 : 사역, 은사에 따른 조직
- 행정의 간소화 : 기동성, 순박력 부여

(3) 담임 목사의 담당 교역자가 소신있게 목회하도록 정권을 위임해 주 라

- 청년 대학부 전문가는 담당 교역자임을 인식하 것
- 목회 철학의 공유를 위한 상호 신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것

(4) 담당 교역자는 항상 교회 전체와의 조화를 도모하라

- 지체 의식, 공동체 이식을 강조할 것
- 청년, 대학생들이 교회의 지체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강조할 것
- 타 부서와의 균형과 조화에 힘쓸 것(연합 프로그램, 공동체 수련회 실시)

(5) 청년 대학생에게 맞는 양육 체계를 수립하라

- 기본 커리큘럼을 작성할 것(제자훈련 등)
- 새신자, 전입자 등에 대한 양육 프로그램을 병행할 것
- 기독교 세계관, 역사관, 윤리관, 직업관, 결혼관 등 청년 대학생 시기에 요구 되는 창조적 사고를 계발하고 준비하도록 도와줄 것
- 사회를 변역하며 미래의 역사를 새롭게 창조해 나아갈 만한 신앙 인격의 형 성을 도와줄 것
- 청년 대학생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잇는 비젼-생애 목표-을 심어줄 것

(기독 전문인, 통일 한국 & 선교 한국의 일꾼,World Christian)

(6) 청년 대학생 성향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라

- 기독교 문화 활동을 통한 복음 제시와 전인적 신앙 훈련을 도모해 나아갈 것 /문화와 감성의 시대 21세기에 적합한 예배 모델을 개발할 것

(경배와 찬양, 드라마, worship dance, 영상물 제작 및 상영 등)

- 기독교 학술 연구 및 문서 선교 활동을 장려할 것(예: 말씀과 변역)
- 축제와 복음 제시의 장을 만들어 줄 것(예: 예수 사랑터 예수 자랑터-예사제, 부르심 축제, 샘물제)

-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역동적인 outreach program을 개발할 것

(국내외 단기 선교- 농어촌 /낙도 /해외, 사회 봉사, 긍휼 사역- 탁아소, 유아 원, 장애인 복지원 등 운영 혹은 봉사 프로그램)

3. 선교 정책을 통한 청년 대학부 활성화 방안

- 신반포교의 청년 대학부를 중심으로

신반포교회는 앞서 제안한 것들 중에서 특히 교회의 outrdach program에 강조점을 둔다. 국내, 해외 선교 훈련과 사역을 통해 청년, 대학부가 활성화됨을 경험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확신한다.

(1) 청년 대학부의 주요한 교육 목표를 선교 교육에 둔다. 예배의 메시지, 제자훈 련, 교육 과정 등에서 모든 내용이 항상 선교, 복음 전도로 귀결되도록 강조되 어야 한다.

그래서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일생 동안 선교 의식 (mission mind)을 갖고 살아가는 이른바 선교적 삶의 태도(mission life style)를 심어준다.

(2) 선교를 청년 대학부의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 설정한다.

(3) 교회 차원에서 재정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청년 대학부의 선교 훈련과 사역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국내선교위원회, 해외선교위원회의 기본 정잭에 반영한다.

(국내외 선교 관련 행사 경비 대폭 지원, 선교사 훈련, 파송 등 관리 & 지원)

(4) 청년 대학부 공동체 안에 선교 의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일깨원 주는 홍보 성격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예: 선교축제- 선교보고, 선교학 특강, 선교 영화 상영, 선교서적 전시 및 보급, 선교 사역 소개 영상물 제작 및 상영, 세계 선 교 상황 관련 자료 전시회, 선교 단체 소개, 선교 회보 전시 및 보급, 선고 기 도지 혹은 서고 회보 '땅끝증인' 발행, 선교수련회, 통일선교학교, 남강통일강 좌 등)

(5) 부서별로 협력 선교사를 선정, 후원하는 일에도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절반을 지원해 줌으로써 교회 선교부와 부서가 공동으로 기도하고 사역하도록 한다.

(예: 청년1부에서 후원하는 필리핀 선교사 후원금 절반을 선교위원회가 지원)

(6) 정기적인 선교 기도회를 통해 선교 사역에 동참하고 선교에 특별히 관심있는 자원들을 이해, 선교 훈련, 선교 사역 등을 도모한다.(예: 세계를 품는 기도회, Gobal Time, 기도 합주회 등)

(7) 단기 선교 프로그램(Short Term Mission Program)을 통해 타문화권 선교지 체 험, 선교사 이해, 선교 훈련, 선교 사역 등을 도모한다.(예:Mission Trip, Short Term Misson Training 등-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중국, 케냐, 탄자니 아 등지)

▶ 국내 단기 선교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예: 농어촌교회 지원 사역- 성경학교/ 마을 전도/ 의료 사역 등, 낙도 오지 사역, 장애인 선교 사역, 군선교, 장애인 및 소외 계층 선교, 외국인 근로자 선교 등)

(8) 선교한국 같은 선교 되회에 참가시켜 도전받게 하다.(매2년 마다 개최되는 선교대회- 한양대 캠퍼스에서 개최되는데 수천명의 청년들이 모여 선교사 및 헌신자들과의 만남, 최신 선교 정보 등을 나누는 선교 집회인데, 이를 통해 큰 도전의 기회를 갖게 됨)

(9) 국제 선교 단체 등의 단기 선교 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예: OM 국제선교회의 Lov Europe, Love Asia 프로그램 등)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선교사 소명을 발견하게 되고, 선교사로 헌신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Missionary Recruitment)

▶ 거시적으로 보면,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선교사로 헌신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생애로 결단하는 기회가 되며, 더 나아가 흔한 어학 연수보다 더 좋은 신앙적, 국제적 감각을 익힘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필료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말하자면 선교 훈련 이상의 전인적인 신앙 훈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10) 선교사 헌신자가 생기면 선교사 후보생으로 허입하여 총회 선교부나 선교 단체에서 요구하는 선교사 훈련 고정을 거치게 한다.(예: OM, GPTI, MTI, GBT 등의 소정의 훈련 과정- 국내, 국외)

(11) 선교 헌신자 중 자원자를 선교 현지에 일정 기간 훈련 파송한다.(예: 감비아 1년, 2개월 등)

▶ 인적 자원이 따리는 현지 선교사의 보조 사역을 통해 선교 훈련을 가장 효과적으로 받게 되고, 실질적인 선교 열매도 거둘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12) 선교사 헌신자의 모임과 개인 관리를 통해 선교사로 파송될 수 있도록 격려, 지도해 준다.(Mentoring-담임목사, 선교 담당 목사, 선교위원장 등)

(13) 선교사로 파송하고, 후원 관리한다.(예: OM 등의 선교 단체와 협력해서 단기선교사 파송, 성공적인 사역 기간을 마치고 장기 선교사로 헌신하게 됨)

▶ 해외선교위원회 차원에서 후원 관리하면서, 동시에 청년 대학부 형제 자매들의 자발적인 후원회 조직을 장려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4. 맺는 말

  현금 한국 교회가 안고 소퇴의 조짐, 청년증의 이탈 현상 등의 문제는 내일의 한국 교회 부흥 발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오히려 더 큰 성숙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이 장년층 외에 차세대를 겨냥한 초점있는 목회 비전을 가져야 도리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차세대인 청년 대학부를 활성하시키는 것이 긴요하다. 기존의 전통적인 구조, 제도 교육 내용을 가지고는 오늘의 청년층을 교회 안에 억지로 붙잡아 두기는 힘들다.

  그러므로 청년 대학부 전반의 대폭적인 갱신이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선교지향적 구조로 갱신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과거 개 교회적이고, 내적인 성장에 주력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선교 전진기지(Mission Outpost)로서의 교회 구조로 전환도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 접촉점을 차세대인 청년 대학생들에게 둘 때 보다 효과적인 교회 갱신이 이루어지리라 본다. 이러한 목회 비전이 내일의 한국 교회의 생존 비결이요, 더 나아가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한국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발전을 도모하는 비결로 확신한다.

◐ 참고한 책들, 참고할 만한 책들 ◑

Os Guiness, Dining with the Devil - The Megachurch Movement Flirts with Modernity, Baker Book House, 1993.

Carl F. George, Prepare for Your Church for the Future, Flemming H. Revell, 1993.

Kennon L. Callahan, Twelve Keys to an Effective Church, Harper & Row Publishers, 1983.

George Barna, The Power of Vision, Regal Books, 1992.

조지 바너(곽춘희 역), 비전있는 지도자 비전있는 사역, 죠이선교회.

조지 바너(탁영철 역), 21세기 교회를 붙잡아라(The Frog in the Kettle), 베다니 출 판사, 1993

이강철, 마지막 세기 마지막 주자, 두라노.

전호진, 한국교회 선교 : 과거의 유산, 미래의 방향, 성광문화사.

세계기도정보(Operation World), 죠이선교회/선교한국, 1994.

세계를 품는 시간 GT(Global Prayer Digest 한국판),

한국미전도종족 입양본부/ 왕의 아이들 협력 발행.

마이클 그리프스(허미순 역), 영국의 10대 교회, 두란노서원.

단기선교 핸드북, 선교한국 조직위원회

목회와 신학, 교회교육 활성화 시리즈, 1993년 2월호-현재, 두라노서원

선교한국의 각종 선교 안내 자료(사무국 555-4287 문의)
기타 각종 선교학 서적, 선교 잡지, 선교 정보지 등.

* 본 강의는 주로 정년 대학부와 관계된 것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혹시 선교 전반에 관한 목회 계획에 관해 알기 원하시는 분은 '95 목회계획 세미나 필자의 교안과 강의 테이프를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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