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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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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6-13절, 93.204.415장.&

하나님의 선택은 사람의 선택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사람이 갖추지 못한 완전성과 전지성이 있기에 완벽합니다. 그리하여 불완전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택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 할 때가 있습니다.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을 헤아리기가 심히 어렵다"는 뜻의 속담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마음 속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들은 흔히 사람의 겉모양을 보고 먼저 상대방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겪어 본 후에야 그 사람의 속을 알게 되어 자기의 오해와 잘못된 판단을 후회하게 됩니다.

또한 사람들은 서로 외모에 따라 상대방을 취하게 됨으로 가식과 위선 등의 죄로 자기 자신을 거짓되이 꾸미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외모와 용모를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십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베들 레헴 이새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의 아들들 중에서 장차 왕 될 자를 예택(豫擇)하여 기름을 부으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이를 시행하려고 왔습니다. 이새의 아들들이 사무엘 앞에 나오는데,

장자 "엘리압"이나 둘째 "아비나답"이나 셋째 "삼마" 그리고 그 아들 일곱이 다 사무엘 앞에 나왔으나 불합격되었습니다. 사무엘도 처음에는 외모만 본고로 장자 엘리압을 보고(특히 이스라엘 민족은 장자의 전통을 세우는 나라입니다.) 외모의 풍채도 좋고 장자의 특권을 생각하여,

여호와의 기름 부을 자로 여겼으나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문별, 이력서, 학력, 용모, 지능, 언변, 기타 겉으로 나타나 보이는 것을 보고 가볍게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외모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젊은 청년들은 대부분 여자의 외모를 먼저 봅니다. 요즈음은 결혼을 해도 이기적이 되어 학벌, 능력, 직장, 심지어는 재산까지도 따지고 결혼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외모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십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사람들은 문벌, 학식, 재물 같은 외모를 보려고 합니다. 외모는 반듯하고 보기에 좋으나 중심이 바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외모는 좀 부족하고 미비되었다 할지라도 마음이 바르고 좋으며,

선하고 곱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죽음이 올지라도 변함 없이 한 길로 가며 한 뜻과 한 정신과 한 생각과 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같은 사람이어야 쓸모 있고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2.겉 사람보다 속 사람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밀한 눈으로 우리를 살펴보십니다. 마음이 진실한가, 거짓된가, 깨끗한가, 더러운가, 교만한가, 겸손한가, 허영 적인가, 참됨인가, 바른가, 그릇 된가, 하나님에게 속한 자인가, 마귀에게 속한 자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 세상을 사랑하는 자인가를 보십니다. 마음은 기본이요 행실은 그 열매입니다. 1)겉은 보지 않으시고 속을 보십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첫 인상이 좋고 외모가 잘 생긴 사람은 많은 덕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지 않고 그 속마음이 아름다우면 그 사람을 귀하게 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외모보다 마음의 상태, 심령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겉을 보지 않고 속을 보신다"는 것은 또한 "형식보다 내용을 중히 보신다"는 뜻입니다. 요엘 선지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패역하고 타락하여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는데 겉으로만 웃을 찢으며 회개하는 체하고

중심으로 회개하지 않으므로, 요엘1:23절에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마23:27-28절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 찼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를 제일 가증히 여기시고 저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겉모양보다 속 중심을 보시고 형식보다 내용을 더 중요히 여깁니다. 2)행위의 결과보다 동기를 보십니다.

사람들은 동기야 어쨌든 결과만 좋으면 인정해 줍니다. 심지어 공산당들은 목적과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행위의 결과보다 그 동기를 더 살펴보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제를 할 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금식을 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며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모든 선행의 결과보다 그 동기를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3)진실성을 보십니다. 겉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진실성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겉과 속이 같고 말과 행실이 같아야 합니다. 겉으로만 착한 사람이 있고 중심이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의 진실을 원하십니다. 다니엘은 그 중심이 진실하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그 마음먹은 대로 하루 세 번식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사사 "입다"는 승전하면 가장 귀한 것이라도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을 바치겠다고 서약한 대로 외동딸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갚기를 기뻐하시는 것은 진실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민30:2절에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를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하기로 서원한 것, 즉 약속한 것이나 마음에 제어하기로 약속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도 중심에 진실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보시기에 진실했기 때문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즉 다윗은 비록 양을 치는 목동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가진 바른 마음,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시고 어렸을 때에 그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으셨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위대한 시인,

위대한 음악가,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왕으로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요셉도 어려서 형제들의 악의로 팔려 애굽에서 종노릇하였고 억울한 누명을 받고 감옥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바른 마음, 그의 고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을 보시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는 복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뚤어진 마음을 고치고, 더럽혀진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불의한 마음을 새롭게 하며, 거짓된 마음은 진실하게 하며, 속이는 마음은 참되게 하여야겠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백성을 잘 다스리던 사무엘은 자신의 관심으로, 자신의 관점으로 사람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을 볼 때 신장과 용모를 먼저 보았습니다. 그러나 외형적인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일꾼을 택하려 한 것은 실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의 이러한 실수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사람은 우선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그 사람의 중심을 먼저 살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겉모습을 치장하기 전에 먼저 중심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를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과장됨이 없이 진실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3.하나님은 순종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일할 일꾼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큰 교회나 개척 교회 할 것 없이 일할 일꾼들에게 직분을 감당하라고 하면 "아직 나는 신앙이 미숙하기에,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 직분을 감당할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그야말로 순종의 아름다움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라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삶입니다. 다윗은 거친 들에서 양들을 치는 어려운 일을 아버지로부터 맡게 되었을 때

막내라는 이유를 들어 그의 뜻을 거역하지 않았습니다. 순종함으로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인 것입니다.(11절). 그리하여 다윗은 하나님에게로부터 선택되어지는 축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그의 행하는 일에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약1:25절).

다윗이 일생 동안 은혜 받은 믿음의 축복이 어디서 왔는지 아십니까? 그는 한 나라의 왕이 되고 부귀와 권세를 누리면서도 늘 자기를 보잘 것이 없는 가운데 말째 아들이며 양이나 치던 목동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내가 무엇이 관대 나를 이처럼 사랑하시며 높여 주시나이까?" 하고 겸비했습니다.

4.하나님은 그 중심에 믿음이 있는가를 보십니다. 다윗은 어렸을 적부터 믿음이 있는 소년이었습니다. 비록 몸은 왜소하지만 믿음은 담대하여 양을 치면서 사자를 찢어 죽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다윗은 아무도 상대할 수 없는 골리앗 장군을 물 맷돌 닷 개로 완전히 처치해 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리앗의 덩치 큰 모습에 위압을 당하고 있었으나 다윗은 골리앗이 저리도 덩치가 크니 물 맷돌로 맞추기가 참 좋겠다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다윗의 외모는 작았으나.

그 중심에 놀라운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외모는 작았으나 그 중심에 믿음이 켰습니다. 그는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그는 너무너무 기뻐서 하나님 법궤 앞에서 춤을 추는데 어찌나 흥겹게 추는지 사울의 딸이자.

자기 아내인 미갈이 왕으로서 체통 없이 모든 신복들 앞에서 몸을 드러냈다고 비웃었습니다. 그때 다윗이 섭섭해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기뻐 춤을 춘 것이라 그가 나를 택하사 왕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어 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기뻐하리라" 미갈은 사람을 외모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5.성령 충만한 점을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습니다. 아무리 헌신하려고 해도 성령이 충만하지 않고는 주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이후에 그의 생애는 헌신적이요 기적적인 승리가 뒤따르게 된 것입니다.(삼상16:13절).

사울은 여호와의 신이 떠나므로 그는 그때부터 완전히 악한 자가 되었습니다. 성도는 언제나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헌신을 보면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간다 거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행20:22),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부득불 할 일임이라"(고전 9:16) 하였습니다. 다윗은 일생동안 그에게 가장 큰 소원이 있었다면 여호와 집에 영원히 거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시23:6). 호화로운 궁전이 있고 안락한 침상이 있어도,

여호와 궁전에 있는 것만 같지 못했습니다. 그는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84:1),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속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라고 하였습니다.

7.솔직하고 정직함을 보십니다. 본문을 보면 사울 왕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회개할 수 있 는 기회가 두 번이나 주어졌는데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책망 받으면서도 구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솔직하고 정직하지 못해 안타깝게도 기회를 놓쳐 벼렸던 것입니다.

아말렉과 전쟁을 할 때 소와 양은 물론 사람까지도 다 진멸하라고 했는데 사울 왕은 탐욕 때문에 살진 것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을 방문할 때 소와 양의 울음소리를 듣고 "웬 울음소리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이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사울 왕은 변명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이것들을 하나님께 제사드리려고 남겨 놓았다"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을 때 하나님께서 "왜 이것을 먹었느냐"고 물으시자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여자가 먹으라고 했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또한 하와는 "하나님이 만드신 뱀이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고 변명을 했습니다. 사울 왕은 사무엘이 "제사를 왜 드렸냐"고 물을 때 "백성이 흩어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솔직하고 정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더 무서운 죄를 범했는 데도 솔직하고 정직하게,

잘못을 고백했기에 "내 종 다윗은 정직하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솔직하고 정직하게 사는 자를 보십니다. 또한 그 자에게 주님은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8.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외모를 본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외적인 면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를 치중하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외모에만 치중하면 할수록 성적인 타락도 심해집니다. 아름다움의 가치를 외적인 것에서만 찾기 때문에 인간의 내면이 식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하기를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속 사람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순종심이 있는가를 보십니다. -중심에 믿음이 있는가를 보십니다. -성령 충만을 받았는가를 보십니다. -솔직하고 정직한 성품인가를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조건에 합당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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